[앵커]

전국 미분양 주택이 한 달 새 20% 가까이 늘어 7만 가구에 육박하면서 부동산 시장 경착륙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하정민 전주대학교 부동산학과 객원교수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인사)

[하정민 전주대학교 부동산학과 객원교수] (인사)

[앵커]

Q1. 전국적으로 미분양이 위험 수위가 넘었다는 지적입니다.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요?

[하정민 전주대학교 부동산학과 객원교수]

미분양 7만 가구 육박...지난해 대비 40%대 급증

추가 미분양 물량 더 늘어날 전망

[앵커]

Q2. 수도권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이 크게 늘어난 점도 눈에 띄는데요?

[하정민 전주대학교 부동산학과 객원교수]

수도권, 1.3 부동산 대책 효과 '미미'

분양 물량, 수도권· 경기 집중...미분양 리크스 커

‘악성 미분양’ 가중...빠르게 급증할 전망

[앵커]

Q3. 청약 한파에 수도권 대단지에서도 잇따라 할인분양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실수요자들이 기회를 노려봐도 될까요?

[하정민 전주대학교 부동산학과 객원교수]

할인분양 지속적 이어질 전망

입지, 자산 규모 고려...전략 세워야

[앵커]

지금까지 하정민 전주대학교 부동산학과 객원교수와 말씀 나눴습니다.

교수님, 소중한 시간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