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총선_부평갑]
공천 후폭풍 세게 맞고 안개 자욱하니, 여기는 인천 부평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에 연루됐던 이성만 의원의 지역구, 부평갑.
무죄 선언하며 탈당했던 이 의원의 복당이 이번 총선을 좌우하는 최대 변수로 여겨졌지만, 복당 심사 미뤄놓고 전략공천으로 영입 인재 앉혀버린 민주당.
살 길 찾기 나선 이 의원은 기자회견부터 열고 "내 속은 여전히 파랗다" 고백하는데요.
노종면 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제안하며 '이러다 다 죽어' 전법으로 강철 방패 들어 올립니다.
이 와중에 국민의힘은 '2인 경선' 치르기로 하니, 유제홍, 조용균 두 후보는 대표주자 건 공약 싸움부터 시작했고요.
어쨌든 이판사판이어도 이긴 사람, 진 사람은 분명히 있잖아요?
중요한 건 그러니까 진짜, 누가 살아남느냐죠.
#촬영기자 : 이형석
#종합편집 : 김도연
#그래픽 : 이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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