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총선_경기 부천 갑, 을, 병]선거구도 줄고, 현역의원도 줄고, 완전히 달라진 정치판여기는 부천입니다. 타이틀//4개 선거구에서 3개 선거구로 쪼그라든 부천. 기존 원미을 지역과 오정구가 합쳐진 부천 갑. 칼자루 아슬아슬 피해간 중, 상동 지역인 부천 을. 조각난 원미구가 소사구로 붙어 탄생한 부천 병까지 3곳으로 재탄생! 민주당 출신 현역 의원 4명 중 공천장 받은 사람은 단 1명 (민주당 서영석/김기표/이건태 후보)국민의힘도 기존 당협위원장 내치고 모두 새인물로 교체를 마쳤는데, (국민의힘 김복덕/박성중/하종대 후보)'새
[1분 총선_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분명 바뀐 게 있었는데요, 아뇨 없어요. 바뀌었는데요, 아뇨 없어요. [타이틀]22대 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새로 생긴 경기 동두천양주연천 갑. 남면과 은현면 제외한 양주시 전 지역 승계하면서 이름만 바꿨지 양주 지역색도 그대로 가져가나 싶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후보 대진표도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죠. 더불어민주당에선 4선 중진 정성호 의원 출격. 양주시 기반 챙겨 '지역 최초 5선 의원' 타이틀 노리고 있고요. 국민의힘은 안기영 전 도의원의 재도전.지난 총선에서 패배를 맛봤지만 설욕에 강한 의지
[1분총선_경기 포천가평]Q. 다음 중 가고 싶은 곳을 고르시오. (100점)1. 연륜정치 2. 세대교체 3. 제3지대보수 정당에 줄곧 표심 내준 경기 포천가평 선거구. 수도권에서 가장 보수세 강한 지역으로 꼽혀왔다죠. 현역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더불어민주당에선 박윤국 후보가 존재감 뿜어내는데요. 포천에서 3선 시장 지낸 박 후보는 중앙정치 첫 입문이지만 '검증된 지역 일꾼'으로 표심 잡고 있고요. 이에 맞선 국민의힘 주자는 한때 '이준석 키즈'로 불렸던 90년생 김용태 전 최고위원.5 대 1 공천 뚫고 올라왔
[1분총선_서울 은평구갑]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죠? 4년 전 서울 은평구 갑에서요. 17대부터 21대 총선까지 민주당 후보가 줄곧 승기 잡아온 은평구갑. '텃밭' 수성 나선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자는 이변 없이 현역 박주민 의원 당첨. 3선 뱃지를 향한 박 의원의 도전도 시작됐는데요. 여기에 맞서는 국민의힘 주자는 홍인정 전 당협위원장. "은평갑은 험지가 아니고 격전지다" 각오 한번 남다르고요. 그런데 이 두 사람 4년 전 이맘때 맞붙었던 '그 때 그사람들'입니다.당시 박 의원이 홍 후보를 무려 2배에 가까운 표 차로 승리했는데요
[1분총선_경기 의정부을]공약 따라 표심 움직이는 '미지의 땅'에 초대합니다. 여기는 경기 의정부을입니다. 중랑천 사이에 뒀을 뿐인데 더불어민주당이 내리 승기 꽂아온 갑 지역과 달리 여야 번갈아가며 사이좋게 일궈온 의정부을. 이번 총선도 탈환이냐 수성이냐 관심인데 이 와중에 민주당 현역은 일찌감치 컷오프.얼떨결에 무주공산 걸고 싸우게 된 후보들은 치열한 경선부터 맛봐야 했다고요.민주당에선 국민 경선 치르고 올라온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의정부와 연 진하게 맺겠다 하고요. 국민의힘에선 이형섭 당협위원장이 지역과 소통해온 강점
총선 딱 41일 남기고 새로 태어난 선거구가 있으니, 그 이름 바로 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입니다. 선거구 획정안에 따라 조각날 위기에 처했던 동두천연천. 국회 통과하면서 살짝 모습 바꿔 동두천연천에 양주까지 붙여 갑을로 재구성됐는데요.3개 지지체 합쳐 두개로 나눴으니 외관은 그야말로 '새삥'인데, 의외로 양당 모두 빠르게 대진표 완성. 국민의힘에선 기존 동두천연천 선거구 현역인 김성원 의원을 단수공천했고요. 더불어민주당에선 남병근 동두천연천 지역위원장이 공천을 받았네요. 양당 모두 동두천연천 선거구 그대로 물려받은 셈인데 민주당이 깃
[1분총선_경기 의정부갑]현역 불출마에 공천 잡음까지, 요동치는 이곳은 경기 의정부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전 의원이 내리 6선을 지낸 의정부갑. 지난 총선에선 소방관 출신 첫 국회의원을 탄생시켰지만, 4년 만에 한계 느끼고 소방 현장으로 돌아가겠다는 오영환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이번 총선에선 갑분 무주공산이 됩니다. 이때다 싶은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전략공천했고요.민주당에선 '그 집 아들' 문석균 예비후보와 영입 인재 1호 박지혜 변호사가 국민 참여경선을 치르는데요. 그런데 이 경선을 두고
[1분총선_경기 김포갑] '출퇴근 전쟁' 해결해 줄 사람 찾습니다. 여기가 어디냐면요, 경기 김포갑입니다. 김포에서도 서울과 가깝고 시청부터 원도심, 신도시까지 아우르는 김포갑. 20대 총선에서 을 지역과 나눠진 이후 민주당이 두 차례 연이어 승기를 꽂아왔지만, '스윙 보터' 성향 유권자 잡으려면 어느 누구 하나 마음 쉽게 놓을 수 없는 선거구인데요. 민주당에선 현역 김주영 의원이, 국민의힘에선 박진호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치열한 경선 치르고 대표 주자로 대진표 입성. 그러고 보니 이 두 사람, 지난 총선에 이어 재대결이라죠.
안녕하십니까, 많이 기다리셨죠?'명룡대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놀라울 것 없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계양을 단수공천이 이렇게나 화제가 된 이유는 따로 있으니, 먼저 계양을 눌러 앉아 기다리고 있던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현 국민의힘 후보와의 맞대결 때문인데요. 그리하여 이번 총선의 최대 빅 매치, '명룡대전'으로 불리는 두 사람의 대결이 인천 계양을에서 결국 성사되고야 말았습니다. 선거 시작부터 화제 몰고 다니는 두 사람이라 '명룡대전' 확정 직후 지역구에서 우연히 만나 나눈 대화가 또 화제인데요. 계양살이 바쁜 원 후보
[1분총선_부평갑]공천 후폭풍 세게 맞고 안개 자욱하니, 여기는 인천 부평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에 연루됐던 이성만 의원의 지역구, 부평갑. 무죄 선언하며 탈당했던 이 의원의 복당이 이번 총선을 좌우하는 최대 변수로 여겨졌지만, 복당 심사 미뤄놓고 전략공천으로 영입 인재 앉혀버린 민주당.살 길 찾기 나선 이 의원은 기자회견부터 열고 "내 속은 여전히 파랗다" 고백하는데요. 노종면 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제안하며 '이러다 다 죽어' 전법으로 강철 방패 들어 올립니다. 이 와중에 국민의힘은 '2인 경선'
"저도 이 결심을 하기에 힘들었거든요. 와이프랑도 많이 싸우기도. 근데 한 가지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계양구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브릿지]때는 국민의힘 '계양을 원팀' 기자회견 날.단수공천 날개 단 원희룡 국민의힘 예비후보보다 더 눈에 띈 사나이가 있었으니, 축구로 전 국민 들었다 놨다 했던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되시겠습니다.'빨간 목도리' 커플템 맞춰 입고 등판할 때부터 알아는 봤는데, 나고 자란 인천에서 원 후보 제대로 밀어주겠다 심경 고백합니다.[이천수 / 전 축구선수 : "계양이 행복해져야 인천이 행복해진다는 생
"전군, 출정하라!"어디로요? 계양을로요?[브릿지]단수공천 날개 달고 계양살이 시작한 원희룡 국민의힘 예비후보."나는 계양에 진심"이라며 공약 유세 시작했고요.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는 지역구에서 인사 좀 하고 다니자 쓴소리하더니, '6초 만남' 이후 SNS에 후기까지 박제했다죠. 그런데 심리전만으로는 성에 안 차는지 대규모 병력 동원 들어갑니다. 굴러들어 온 돌에 맥없이 빠져나갔던 윤형선 예비후보와는 '계양 원팀' 결성해 연합군이 됐는데요. '아름다운 동행' 시작했겠다 이참에 '이재명 저격수'까지 모실 모양입니다.한동훈 국민의
[1분총선 '인천 계양을']2024년 인천 동북부 고을에서 큰 전쟁이 일어난다는 소문이 퍼졌나니 그 이름하여 '명룡대전'이라 하더라. 돌덩이 발언 때만 해도 이 대결 실화인가 했는데 계양을에 원희룡 예비후보를 단수공천해버린 국민의힘. 예상 못 한 결과는 아니지만 뒷목 잡은 사람도 있습니다. 낙동강 아니 한강 오리알 돼버린 윤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 지난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패배한 한을 풀어보겠다며 초반부터 빠르게 달렸지만 '룡'의 등판에 제대로 된 싸움해보기도 전에 대진표에서 빠질 위기에 처했다죠. 어쨌든 국민의힘은 '명룡'에
[1분 총선 '인천 계양을']원희룡, 이재명 안방 매일 출근 중!명룡대전 개봉박두? [원희룡 / 전 국토교통부 장관: "돌덩이를 치우겠습니다"]주인 없는 사이 안방인 계양 활보?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맞대결을 선언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요즘 인천 계양구에 출근 도장을 찍고 있습니다.밥도 먹고, 사진도 찍고, 명함도 돌리고, 응? 사인까지?이재명 대표가 중앙 정치로 정신없는 사이, 이 대표의 안방을 구석구석 활보하고 있는데...[원희룡 / 국민의힘 계양을 예비후보: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당 대표를 두 명이나 배출했음에도 불구
누구냐 너? 올드보이 귀환 '양천을'전직 구청장부터 구의장, 국회의원까지//영화 올드보이 중 "누구냐 너?" 돌아온 올드보이의 귀환, 서울 양천 을입니다. 서울 신월동과 신정동 지역인 양천 을 선거구, 항공기 소음피해 지역에 고도 제한, 빈약한 대중 교통, 그리고 옆동네인 목동과의 격차해소까지 ... 풀어야 할 숙제가 산더미! 민주당은 재선 도전에 나서는 이용선 현역 의원에,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과 김영문 전 청와대 비서관이 도전장을 던졌고, 국민의힘은 돌아온 올드보이 오경훈 전 국회의원과 강웅원 전 양천구의회 의장, 그리고 함인경
[1분 총선 서울 은평 을]병풍처럼 펼쳐진 북한산을 앞에 두고 은평의 재선 국회의원과 재선 구청장이 만납니다.국민의힘 이재오 상임고문이 5선을 지낸 은평 을. 지난 20대와 21대 선거에서는 민주당 출신 강병원 의원이 연거푸 승리를 거뒀는데, 이번엔 집안 싸움이 점입가경!4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은 비명? 친명?현역인 재선 국회의원과 재선 구청장 출신 예비후보 간 경쟁이 치열합니다. 다른 예비후보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은데,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예비후보들도 출격 대기중. 짜장면도 삼선 짜장이 제일 맛있다는데, 일단 공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겁니다."화면출처: 김포검단시민연대 김포가 서울 된다고?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경기도 김포를 찾아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약속했습니다. 또 "서울 편입도, 경기 분도도 지역 주민들의 뜻을 존중해 적극 추진하겠다"며, 메가시티와 경기분도를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에선 즉시 반발!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김포 서울 편입 문제는 양립이 불가능하
[1분 총선 '서울 양천 갑'] 궁금해 서울 민심? 여길봐 양천 갑! 보수정당의 텃밭 같다가도??최근에는 진보정당의 텃밭 같기도 한?? 양천 갑 선거구입니다. 서울 서남권 대표 주거단지인 목동과 신정동 지역! 특히 목동 엄마들의 교육특구로 유명한데, 선거때면 보수세와 진보세가 교차해 서울 민심의 기준이라고도 불립니다. 당연히 공천 경쟁도 안갯 속,민주당은 3선에 도전하는 황희 의원에 하석태, 이나영 2명의 예비후보가, 국민의힘은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의원에 정미경 전 의원과 구자룡 비대위원까지... 도전자들이 즐비합니다. 유권자들의
[1분총선 '인천 부평을']비명이냐 친명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인천 부평을입니다. 아파트 단지 밀집한 원도심에 한국GM 부평이 자리 잡은 부평을.4번에 걸쳐 민주당 한 후보에게 당선증을 안겨주며 '민주당 텃밭'으로 굳어졌는데요. 이쯤 되면 현역 홍영표 국회의원의 5선에 무게가 실릴 만도 하지만, 같은 집안끼리도 다른 속내가 있다네요. '비명' 홍 의원에 맞서 '친명' 인사들이 줄줄이 도전장!그러니까 이 집안 입장에선 여기가 '핫 선거구'?이때다 싶어 텃밭 주인 노리는 국민의힘 지역 인사들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지역구 쟁탈에 이를
[1분총선 '경기 김포을']'서울 편입'에 '5호선'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 경기 김포을입니다. 신도시에 농촌과 바다, 접경지까지 그야말로 '대한민국 축소판'인 김포을.과거엔 보수 색채가 강했지만 직전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승기를 꽂았는데요. 이번 총선에선 '서울 편입'을 띄운 장본인, 국민의힘 홍철호 전 국회의원이 19대, 20대에 이어 재기를 노리고 더불어민주당에선 21대 선거에서 홍 전 의원을 눌렀던 현역 박상혁 의원이 '교통'을 걸고 재출마해 리턴 매치를 만드네요. 여기에 틈새를 노리는 후보들도 빼놓을 수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