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총선_경기 의정부갑]

현역 불출마에 공천 잡음까지, 요동치는 이곳은 경기 의정부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전 의원이 내리 6선을 지낸 의정부갑. 

지난 총선에선 소방관 출신 첫 국회의원을 탄생시켰지만, 4년 만에 한계 느끼고 소방 현장으로 돌아가겠다는 오영환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이번 총선에선 갑분 무주공산이 됩니다. 

이때다 싶은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을 전략공천했고요.

민주당에선 '그 집 아들' 문석균 예비후보와 영입 인재 1호 박지혜 변호사가 국민 참여경선을 치르는데요.  

그런데 이 경선을 두고 '떠나겠다던' 오 의원이 발끈. 

이 경선에 어떤 전략적 판단이 담겼냐며 당에 날선 비판까지 날리는데요.

떠날 자의 감 없는 참견인지, 뼈 있는 예언일지는 어차피 국민 뜻에 달린 겁니다. 

 

#촬영기자 : 연재흠

#종합편집 : 김도연

#그래픽 : 이현지

헬로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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