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올해 부천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합니다.10대 뉴스 후보는 부천 과학고 유치, 대장신도시 앵커기업 유치, 부천 루미나래 개장, 소사역 KTX-이음 정차 추진 등 모두 15개 후보로 이 가운데 5개를 선택하면 됩니다.참여는 부천시 블로그에 올라온 네이버폼이나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가능합니다.부천시는 득표 순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해 다음 달 4일 부천시 공식 SNS에 게시할 예정입니다.[사진 출처: 부천시 제공]
부천시가 하반기 자전거도로와 자전거 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마쳤습니다.이번 점검은 어린이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의 노후 노면표시와 안전표지를 정비하는 등 시인성을 강화하는 조치를 했습니다. 상인초등학교 등 7개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는 재도색과 표지판 재정비 등 안전시설을 보완해 어린이 통행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또 일반 자전거 도로 677개소에서는 노면 재포장과 포트홀 정비, 차선 재도색, 방치 자전거 정리 등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부천시는 연말까지 옥길 버들초등학교와 함박근린공원 일대 설치된 노후 공기주
창원시는 오늘(25일)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와 함께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56개 업체가 참여한 물류협회는 고부가가치 물류 활동으로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는 물류자동화 관련 학과를 신설해 실무형 교육을 추진하게 됩니다.창원시도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남교육청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는 '2030 여수교육 비전'을 발표했습니다.전남교육청은 지난 24일 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30 여수교육 비전 선포식을 열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여수 교육을 구축하기 위한 추진 전략과 과제를 제시했습니다.그러면서 여수에서 시작된 2030교실이 국가적 과제로 추진되는 'AI 시대 미래교육'의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흥군의회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이른바 'BF' 인증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고흥군의회는 지난 24일 열린 342회 정례회에서 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현행 제도의 비현실적인 운영 방식의 재검토와 개선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습니다.군의회는 해당 제도가 모든 사회 구성원의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을 목적으로 도입됐지만 전국에서 인증 기관이 11곳으로 제한적이고 전문 인력도 부족해 인증 절차가 장기화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명확한 심사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여수시가 호남권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이번 인증에서 여수시는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인 '여수엔', 원거리 지역에서 실시간 수도 사용량 정보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 서비스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혁신성과 기술 등 53개 지표를 평가해 총점의 70% 이상을 획득한 도시에 인증이 부여됩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들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의 공정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거듭 사고 원인에 대한 중간 발표 성격의 공청회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제주항공여객기참사유가족협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항철위는 사고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국토부 소속 조사기구인 만큼 독립성과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모든 조사 활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국회가 조사기구의 완전한 독립을 보장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즉시 마련해야 한다며26일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진도군이 주민 안전을 위해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진도군은 25일 진도읍 조금리 일대에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안전기원제를 열고 진도천에서 염대천 구간을 중심으로 하천제방 축제와 약 19킬로미터 보강공사, 교량 8곳 재가설 등 주요 공사를 실시합니다.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때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사업비 815억 원이 투입됩니다.
장흥군과 고창군이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두 지자체는 지난 21일 협약식을 갖고 행정·정책 분야 우수사례 공유와 주요 축제·문화행사 상호 초청, 농수특산품 판로 확대 등 지속 가능한 교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고창군과 장흥군은 동학농민혁명의 처음과 마지막 격전지라는 공통된 역사적 배경을 갖고 있어 이번 자매결연이 더욱 뜻깊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경찰청이 다음 달 7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내년도 치안 정책 설문 조사를 진행합니다.도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한 이번 설문조사는 경남경찰청 누리집과 공식 SNS에 접속해 참여 할 수 있습니다.경남경찰청은 참여자 중 80명을 추첨해 LG세이커스 등 지역 스포츠 구단 기념품, 지역 특산품 등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경주시와 울산시, 포항시가 해오름동맹 정기회의를 열어 공동협력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논의했습니다.3개 도시는 형산강 정비, 영일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등 대형 국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재난안전, 광역 대중교통, 물 부족 문제 등 현안 과제를 점검했습니다.한편, 해오름동맹은 경주·울산·포항이 경제·산업·문화·관광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 협약을 체결한 상생협의체로 매년 2회 정기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중장기 과제를 공유하며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천시와 LH가 추진 중인 역곡습지 매립 계획을 두고 3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역곡습지 보존 시민연대가 해당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멸종위기종 맹꽁이와 가재 등이 서식하는 부천의 마지막 자연 습지를 토사로 완전히 덮은 뒤 생태공원을 조성하겠다는 LH의 계획에 대해 생태의 묘지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기술적 난관을 이유로 자연을 희생시키는 것은 행정의 직무유기이며 부천시는 이미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녹지율보다 건폐율이 높은 도시로, 더 이상 자연을 후퇴시킬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1월 토론회에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부천시 정책과 안전, 재정 분야 핵심 현안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조용익 시장은 먼저 부천 도시개발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정책 연구와 분석을 위해 시정 연구원이 필요하다며 조속한 허가를 건의했습니다. 또 소규모 사유 시설의 긴급안전점검 등 사유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 재정 부담이 크다며 보건·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사업의 지방이양 철회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경산시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습니다.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학습자와 가족,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눴습니다.행사장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의 미술작품, 공예, 3D프린팅, 원예 등 작품 100여 점이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취약노인 보호를 위한 동절기 지원을 확대합니다.핵심은 한파 시 긴급 보호를 위한 '겨울안심쉼터' 신설로, 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난방, 의류 등을 지원하고 응급상황 시 119와 신속 연계됩니다.또, 돌봄 인력 2,134명이 취약노인 3만여 명의 안부를 유선 연락과 방문을 통해 확인합니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통해 만 5천여 가구의 이상 징후를 24시간 감지하고 119 자동 신고 체계를 운영합니다.
[앵커] 퇴직 교장실 대신 상담실을 택한 장경희 퇴직상담교사가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 청년들을 돕는 특별한 활동에 나섰습니다. 대구 수성구 '똑똑, 행복담임선생님이 왔어요' 사업은 보호대상아동 160여 명, 자립준비 청년 40여 명에게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사회 진입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데요.장경희 선생님은 아이들 곁에 꾸준히 함께할 '어른 한 명'을 만들어주고 '혼자가 아니라는 사회적 지지'를 심어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미니인터뷰에서 장경희 퇴직상담교사를 만났습니다. Q. 수성구 '똑똑, 행복담임선생님이
전남도가 다자녀 출산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대상을 둘째 아이까지 확대했습니다.전남도는 기존 셋째 아이 이상에게만 지원하던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를 앞으로 둘째 아이부터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최근 5년 사이 전남의 둘째 아이 이상 출생 비율이 6% 줄어드는 등 다자녀 기피 현상이 뚜렷해져 내려진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원금은 둘째 아이 20만 원, 셋째 아이 이상 50만 원으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전남 지역 지정 가맹점에서 유모차와 신생아 의류, 수유용품 등 육아 필수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김포도시공사는 24일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보상계획을 공고했습니다.이에 따라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김포시청 미래도시건설과나 사업시행자 보상사무소에서 토지 및 물건조서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이의 신청을 하면 됩니다.보상금 산정은 토지소유자, 사업시행자, 경기도지사가 각각 추천한 3인의 감정평가법인이 산정한 평가액을 평균하여 결정할 계획입니다.
부산시가 해양과 금융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를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합니다.부산시는 금융감독원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등과 함께 롯데호텔 부산에서 공동 개막식을 열고, 최신 해양금융 동향과 글로벌 해운시황을 공유하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합니다.금융감독원은 첫날 해양금융컨벤션을 통해 부산 해양금융중심지 육성 전략과 조선·해운산업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다음 날 글로벌 경제와 컨테이너선 시장 전망 등을 다루는 바다 콘퍼런스를 열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
부산시가 공공서비스 중단을 막기 위해 시청 데이터센터에서 화재 대비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디지털 재난 대응 체계를 재점검했습니다.시는 25일 데이터센터 클라우드실 화재를 가정한 상황에서 초기 대응, 피해 시스템 복구, 재해복구센터 가동 절차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시청 데이터센터 직원과 소방재난본부 등 25명이 참여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2019년부터 추진한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을 토대로 단기적으로 개별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확대하고, 2029년 이후에는 시 전역 공공기관을 아우르는 통합데이터센터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