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방곡곡 교육현장을 살펴보는 '교육은 지금' 지난해 10월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인천 한 특수교사의 극단적 선택 이후과연 특수학교 교사들의 업무 환경에 변화가 생겼을까요? 해당 특수교사는 사망 이후 어렵사리 순직 처리되었고다시는 그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교육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약속이 나왔습니다.
양천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 답례품 5종을 최종 선정했습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그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활용하는 제도입니다.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양천구가 선정한 답례품은 연의목공방 원데이클래스 이용권, 모바일 양천사랑상품권, 가방, 수제 과일청, 수제 쿠키세트입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시행 5개월여 만에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는 지난 22일 기준 누적 모금액은 1억 원이고, 기부자는 424명에 달했습니다. 또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이하 기부자는 390명으로 전체 92%를 차지했으며, 백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도 17명으로 분석됐습니다.
[앵커]가수 현숙 씨의 이웃사랑 실천이 또 한 번 화젭니다. 이번엔 고향 김제에 수천만 원 상당의 이동식 세탁 차량을 기부했는데요. 현숙 씨의 이런 차량 기증, 이번이 무려 스무 번째라고 하는데 우리에게 적잖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정명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드럼 세탁기 2대에 건조기까지 갖춘 이동식 세탁 차량입니다.무려 8천만 원 상당의 고가 차량으로, 김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곳곳을 누비게 됩니다.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단 한대로 순회 운영됐던 세탁차가 2대로 늘어난 겁니다.이 차량을 내놓은 통 큰 기
[앵커멘트]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넉 달이 지났습니다.각 지자체들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잘 모르고 있습니다.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홍보 창구부터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보도에 전소연 기자입니다. [리포트]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연말 정산 때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입니다.또 지자체로부터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습니다.인구 감소로 재정자립도가
원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9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은 원주사랑상품권과 치악산 복숭아, 치악산 배, 사과와 홍삼 가공품 등입니다. 원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41개에서 50개로 늘어났습니다.
의정부시는 부대찌개와 컬링을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시는 의정부의 맛을 가진 '부대찌개'와 '부대볶음'을 각각 2만 원과 2만6000원 상당으로 2인분 씩 준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의정부시에 기부하는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또, 국내 최대의 컬링전용경기장을 활용해 기부 금액에 따라 2만6800원 상당의 컬링체험강습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이밖에 의정부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인 회룡쌀과 송산배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주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시는 지난해부터 총 56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 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극대화를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습니다.먼저, '양주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하고 기금 설치 및 운용 계획 수립, 고향사랑 답례품 발굴 및 선정 등을 마무리했습니다.고향사랑 답례품으로 여주환과 전통주, 전통장류세트, 꿀 등 지역 다섯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답례품 선정을 마쳤습니다.여기에 문화관광과에서 제공하는 회암사지박물관
[앵커]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5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아직 시작 단계에 있지만 사람들의 참여가 점차 늘어나면서 제도가 안착되는 모습인데요.이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보다도 기부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지자체들의 깊은 고민이 필요한 때입니다.서희동 기자입니다. [리포트]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시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며 연말까지 기초지자체별 수억 원에 달하는 기금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렇게 모인 기금은 어떻게 쓰이게 될까.고향사랑기부금법에는 기부금을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과 청소년의 육성·보호,
삼척시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답례품과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모집합니다. 참가신청은 6월 1일부터 5일까지 할 수 있으며, 삼척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로 전자상거래법에 의한 통신판매 신고를 완료한 업체여야 합니다. 기존 답례품목을 제외한 지역 특산품이나 가공식품, 공예품 등의 상품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앵커]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됐는데요, 기부는 즐거움도 있지만 여기에 답례품을 받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기부액의 30%까지는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보니, 기부자를 붙잡기 위한 이색 답례품들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권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안전하지만 조리에는 편리하게 만들어진 칼날, '철의 제국' 경남 김해 가야의 배를 형상화한 칼입니다. 대한민국 칼 명인에게서 1호 후계자로 기술과 위생기법이 이어진 칼로 청와대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해외 유명 칼과도 경쟁력을 갖춘 이 제품, 바로 김해시의 고향사랑기
(주)리베라관광개발 김태명 회장이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김 회장은 "내 고향 창녕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5백만 원을 기탁했습니다.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사용됩니다.
[앵커] 고향사랑기부제가 어느덧 5개월째를 맞고 있습니다.전국 곳곳에서는 기부 행렬까지 이어지고 있지만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 송효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어느덧 5달째.여전히 전국 곳곳에서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심지어 단체장들까지 나서 자매 도시에 기부하는 등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하지만 기부액 편차는 지역별로 크게 갈렸습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해 1월 1일 제도가 시행된 이후
[앵커]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5개월째를 맞고 있습니다.제도에 대한 인지도는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인데요.관건은 활성화입니다.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김신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지난 1월, 가수 남진 씨가 고향인 목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습니다.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상생의 의미를 담아 서로의 지역에 기부했습니다.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올해 1월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제도 자체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유명 인사
배우 김의성 씨가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습니다.김의성 씨는 5백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강진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현재까지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는 지난 1월 가수 강진을 시작으로 국악인 김준수, 배우 김의성 등 8명이 참여했습니다.
합천군의 고향사랑기부액이 2억 원을 돌파했습니다.고향사랑기부액 2억 원 돌파는 경남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합천군은 지난 3월 15일 군지역 최초로 1억 원을 돌파한 뒤 57일 만에 최고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합천지역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모두 679명으로 누적기부금은 2억 200만 원입니다 기부 금액은 10만 원이 89%로 가장 많았고, 100만 원 이상 기부자도 25명에 달했습니다.
서울시가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을 8개에서 19개로 늘렸습니다. 서울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1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된 답례품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정기공연 관람권과 롯데월드 입장권, 반려식물 등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이나 문화 예술 사업 등에 사용하는 제도입니다. 개인은 연간 5백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부금 사용을 위한 군민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응모 분야는 취약계층 지원이나 청소년 육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면 가능합니다. 아이디어 공모는 다음 달 6일까지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최고 50만 원의 횡성사랑카드를 지급합니다.
전남 영암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KC는 11일 영암 대불산단 입주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동참하겠다며 영암군에 기탁금 천 2백만 원을 전달했습니다.이어 영암축협과 고흥축협에서도 영암군청에서 만나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6백만 원을 전달하는 등 상호 기부를 실천했습니다.
전남 6개 시군 일부 농축협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교차 기부했습니다.이번 기부는 광양, 곡성, 고흥, 보성, 강진, 영암 등 6개 지역 농축협 조합장이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뜻을 모아 진행됐으며, 900여 명이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기부에 동참한 농축협 조합은 보성농협과 광양원예농협, 녹동농협과 영암축협 등 15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