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환경부가 제안한 직매립 금지 유예 조치에 대해 인천시가 연장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30년간 수도권매립지 쓰레기 반입으로 악취와 소음, 분진 등 인천 시민이 피해를 받아온 만큼 더 이상 연장은 없다는 건데요. 환경부는 이달 안 직매립 금지 정책 실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 장정구 기후정책연구원 대표와 정진욱 한국경제 차장과 얘기 나눠 봅니다. [진행 이관성][장정구 기후정책연구원 대표][정진욱 한국경제 차장] 1.인천시, 환경부의 직매립 금지 유예 제안
앵커> 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지난달 중순 인천 연수구에서 킥보드로 치여 30대 엄마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3세 아이와 편의점 들렀다가 집으로 가던 중이었는데요. 사고를 낸 가해자는 중학생 2명으로 무면허에 안전모도 착용하지 않았고 주행이 금지된 인도에서 전동 기기를 타다가 낸 사고였습니다. 이 사고로 연수구는 킥보드 없는 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는데요.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짚어봅니다. 함께 할 두 분, 이승욱 한겨레 기자와 서강대 겸임교수인 이승기 변호사 자리했습니다. [진행 송효창][이승욱 한겨레
앵커> 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6.3 지방선거가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인천 정계도 분주합니다. 시장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들의 움직임이 조금씩 보이고 있는데요, 어떤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 준비했습니다. 함께 할 두 분, 이도형 청운대 연구교수와 한동식 기호일보 편집국장 자리했습니다. [진행 이관성][이도형 청운대 연구교수][한동식 기호일보 편집국장] 1. 인천시장 선거 하마평에 오르는 민주당 인물은?이도형/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무려 8명 거론"박찬대 의원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
앵커> 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미국 자동차 관세 부과와 끊임없는 철수설에 불거졌던 한국GM이 4개월 만에 임금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잠정합의안에 66.5%의 조합원이 찬성하며, 가까스로 합의했지만 여전히 과제는 남아 있습니다. 끊임없이 제기되는 철수설인데요. 다행히 이번 협상에서 2028년도 이후 생산 계획이 명문화돼 불확실성은 일부 해소됐지만 과연 지속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다는 이들이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 안규백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장과 김은경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초빙 교수와 함께
앵커> 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의 앵커 기업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게 추가적인 취득세 혜택을 주는 인천시 시세 감면조례 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됐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인천시와 계양구가 첨예한 갈등을 보여왔던 대장홍대선 연장 노선 갈등 역시 수습 국면입니다. 과연, 계양테크노밸리 산업단지의 기업 유치에 물꼬가 트일지, 자세한 내용, 이도형 청운대 초빙교수와 한동식 기호일보 편집국장 자리했습니다. [이도형 청운대 초빙교수][
앵커> 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지난 1일 인천 지역 시민단체들이 모여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해 대통령의 타운홀 미팅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국정과제로 꼽은 만큼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는 건데요. 시민단체 측은 대통령실 산하 전담기구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타운홀미팅에서 매립지 종료와 함께 이후 활용 방안도 논의하자는 취집니다. 자세한 내용 짚어봅니다. 함께할 두 분, 이시용 검단시민연합 상임대표와 장정구 기후정책연구원 대표 자리했습니다. [이시용 검단시민연합 상임대표][
앵커> 지난달 이재명 정부가 향후 5년의 국정운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17개 시도별로 발표한 7대 공약 15대 추진 과제가 마련됐는데요. 공항경제권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 글로벌 바이오 혁신, 공공의료 강화, 수도권매립지 운영 종료 등 인천시의 오랜 현안이 포함됐습니다. 지역사회의 기대도 큰데요. 일각에서는 구체적인 이행 방안이 제시되지 않았고 대부분 기존 공약들을 답습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실용주의를 표방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과연, 인천 현안 해소의 기회가 될지, 짚어봅니다. 함께 할 두 분, 이도형
앵커>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인천시가 제2의료원 건립을 위해 복지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습니다. 이번이 3번째인데요, 복지부는 기존 인천의료원의 역할 중복과 병상 과잉을 이유로 두 차례나 신청서를 반려했습니다. 지역의 공공의료 부족을 이유로 400병상 규모의 의료원을 짓겠다고 밝혔지만 첫 관문인 복지부의 예타 신청도 통과하지 못했는데요. 이번에는 다를까요? 자세한 내용, 한동식 기호일보 편집국장과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진행 송효창][유제홍 국민의힘 부평
앵커> 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인천시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수도권의 마지막 대규모 갯벌이자 천일염 발상지인데요, 사실 그동안 여러 번 국가 지정 공원을 추진했지만 성공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지정 조건이 완화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짚어봅니다. 함께 할 두 분,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과 이승욱 한겨레 기자 자리했습니다.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이
앵커>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지난 5월 환경부가 수도권매립지 대체 부지 4차 공모에 나섰습니다. 오는 10월 공모 마감까지 약 50여일 남았는데요. 유정복 시장은 이번이 마지막 공모라고 못을 박기도 했습니다. 또 대체매립지 조성을 전담하는 대통령실 직속 기구를 신설해 적극적인 해법 마련에 나서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김성환 신임 환경부장관은 얼마 전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했지만 매립지 종료 문제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도권매립지 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어떤 해법이 필요한 지
앵커>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대장 홍대선의 계양테크로밸리 연장 노선을 두고 인천시와 계양구의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유정복 시장이 계양역 연장을 공식화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의 발표가 있자 이번에는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반박하고 나섰는데요. 경제성을 고려하면 계양역보다 박촌역이 앞선다며 계양역 노선 강행은 정치적 셈법만 앞세운 고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같은 갈등으로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큰데요.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함께 할 두 분,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갑당협
앵커>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해 인천 지역사회에서는 인천 해양산업이 위축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큽니다. 이런 가운데 해사법원 설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인천과 부산 이원화한다는 방침은 정해졌지만 방법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본원을 각각 둘 것이냐 상고심은 어디서 하느냐 등 지역 간 협의가 필요한데요. 해사법원마저 밀려서는 안된다는 분위기입니다. 자세한 내용 짚어봅니다. 함께할 두분,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갑당협위원장과 김은경 인하대 정치학과 초빙교수 자리했습니다. [유
앵커> 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이 지난달 시작됐는데요, 어려운 골목경제에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임시방편에 그칠지 민생회복 소비 쿠폰을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민생회복 소비 쿠폰이 지역 소상공인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함께할 두 분, 황규훈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과 한동식 기호일보 편집국장 자리했습니다. [황규훈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한동식 기호일보 편집국장] 1.
[앵커]안녕하세요. 지역 케이블 3사 공동대담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이나인입니다. 오늘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님을 모셨는데요.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진행 이나인][유정복 인천시장] 1. 시청자분들께 인사유정복/시민 말씀 경청 후, 좋은 정책 펼칠 것“무더운 여름철 건강 유념 하세요” 2. 민선 8기 취임 3년 소회는?유정복/오직 시민, 인천, 미래만을 보고 달려온 지난 3년계획한 일들이 순조롭게 성과 내고 있어남은 민선 8기 4년 차도 역동적으로 일할 것남은
[앵커]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벌써,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3주년이 됐습니다.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우리 지역의 기초단체장들을 만나 구정운영과 현안에 대해 직접 들어보고 있는데요. 첫 시간으로 윤환 계양구청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진행 송효창][윤환 계양구청장]1. 취임 3주년 소감은?윤환/"시간이 갈수록 아쉬움 남아""열심히 했지만 계획한 사업들이 난관 많아 아쉽다""남은 임기 동안 차질 없이 진행할 것" 2. 계양 아라온 국제양궁대회 개최윤환/"그동안 국내 대회로
앵커> 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조직적 댓글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리박스쿨인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댓글 조작 참여자들을 초등학생 늘봄학교 강사로 투입해 학생들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가르쳤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천의 초등학교에서는 리박스쿨과 관련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늘봄학교 검증 시스템이 이대로 괜찮은 건지 학부모들의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재발 우려는 없는지 짚어
앵커> 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한국지엠의 분위기가 심상찮습니다. 지난달 말 한국지엠은 직영 서비스센터 매각과 부평공장 내 일부 토지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이어서 노조 지부장까지 해고 통보를 내렸습니다. 노조 측은 한국 철수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며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정치권과 지역사회에서도 구조조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안규백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 이도형 청운대 연구교수와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안규백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이도형 청운대 연구교수] 1. 사
앵커> 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대선 이후 정치권에서 더 분주해진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계양 을' 선거구인데요. 선거가 1년이나 남았지만 과연 누가 지역구를 차지할지 벌써부터 다양한 정치인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대통령 배출로 정치적 입지가 더 커진 '계양 을' 선거구, 어떤 인물들이 거론되는지 짚어봅니다. 함께 할 두 분,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갑 당협위원장과 이도형 청운대 연구교수 자리했습니다.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갑 당협위원장][이도형 청운대 연구교수] 1. 대
앵커>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한 인천시의원의 막말로 지역 사회가 들끓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이단비 시의원이 SNS에서 시민과 설전을 벌이며 학벌 비하는 물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까지 서슴지 않아 파장을 불러오고 있는데요. 이의원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인천시의회도 징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자세한 내용, 짚어봅니다. 한동식 기호일보 편집국장과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자리했습니다.[한동식 기호일보 편집국장][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
앵커> 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대선 후보들의 인천과 수도권 공약들 짚어보겠는데요. 경제와 부동산, 그리고 사회 인프라 관련해 쟁점 공약들 짚어봅니다. 과연 이 분야 인천 현안들에 대해 어떤 해법들을 공약에 담았는지, 인천 표심을 움직일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김은경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와 이도형 청운대 연구교수 모시고 얘기 나눠 봅니다. [김은경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이도형 청운대 연구교수] 1.대선 공통 공약,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김은경/'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