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중남미 유일 국가인 콜롬비아의 교원 20명을 초청해 AI·디지털 교육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07년부터 콜롬비아 교육부와 협력해 18년째 교원 초청 연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연수는 인천 교사들이 직접 기획한 언플러그드 코딩과 AI 활용, 프로그래밍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인천별빛초와 명신여고, 인천AI융합교육원, 인천난정평화교육원 등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학생들과 소통하며 인천교육의 현장을 체험하고 중입니다.
또 지난 16일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읽걷쓰 교육혁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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