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역의 이슈를 속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마다 여야 예비후보들의 움직임도 빨라졌습니다. 지자체 선거인만큼 많은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김포시장 선거 역시 여야에서 총 15~17명에 가까운 후보들이 거론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됩니다. 오늘 주제는 최구길 중부데일리 기자와 박우식 김포투데이 대표와 함께 짚어봅니다.

[진행 이관성]

[최구길 중부데일리 기자]

[박우식 김포투데이 대표]

1. 내년 지방선거 앞둔 김포시 정가 분위기는?

최구길/

"추석 전후부터 지방선거 후보들 하마평 올라"

"국민의힘, 김인수 시의원, 홍원길 도의원 출마설"

"유영록·김동식 전 시장, 박진호 위원장도 거론"

"홍원길, 홍철호 전 정무수석 친척 관계"

1-1. 김포시의 정치 지형 변화?

박우식/

"한강신도시 조성 이후 김포시 변화 커"

2010년 기준 인구 25만 명, 현재는 50만 명

현재 2024년 평균 연령 42,2세…40~50대 주축

"상대적으로 진보 성향 강해"

2. 김병수 시장, 시민들 평가는?

박우식/

"김포, 교통이 불편하다는 인식 강해"

"김포 도시 가치 상대적 저평가"

"김포 부동산 가치도 제평가 못 받아"

"김병수, 임기 내 5호선 연장 착공 계획 수립 약속"

"4년간 교통 환경 개선 체감 못해"

"스킨십이 부족하다는 평가 많아"

2-1. 국민의힘, 시장 선거 후보군은?

박우식/

"최근 김포을 당협위원장 공모 진행 돼"

"김동식 전 시장과 유영록 전 시장 참여"

"강력한 다크호스 홍원길 도의원…폭넓은 활동 중"

"박진호 김포갑 당협위원장, 총선 2회 도전 경력"

"3선 김종혁 의장과 김인수 전 의장도 언급"

3. 민주당, 시장 선거 후보군은?

최구길/

"민주당 8명 후보들 거론돼"

"시의원 출신 조승현 ·정왕룡 거론, 이기형 도의원, 오강현·배강민 시의원도 하마평에 올라"

"정하영 전 시장, 김덕천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회수 전 경기교통공사 직무대행 등"

3-1. 정하영 전 시장, 출마할 수 있을까?

최구길/

"정하영 전 시장, 출마 의지 강력"

"정하영, 감정 4지구 개발 비리 의혹 재판 중"

"감사원과 경찰과 검찰에서 수사"

"구속영장 기각돼"

"선거 전 1심 결과 나오길 기대"

"정하영, 올해 안 1심 판결 무죄 시 출마 유력"

4. 여야 출마 유력한 인물은?

박우식/

"민주당, 당권 주권 강화 밝혀"

"권리당원 비중 높아질 전망"

"지난 당대표 선거 역시 당원 표심이 좌우"

"민주당, 권리 당원 표심 향방에 달려"

"인지도, 본선 경쟁력 고려 시 이기형 도의원, 오강현 시의원 유력 전망"

"정왕룡 전 시의원과 이회수 전 직무대행 주목해 봐야"

"국민의힘, 김병수 시장 유력"

"다크호스는 홍원길 도의원"

5. 김포시장 선거 당락 좌우할 핵심 변수는?

최구길/

"중앙 이슈가 크게 좌우할 것"

"12.3 비상계엄에 대한 유권자 판단 반영될 것"

"지하철 문제는 이슈지만 피로감 커"

"김포시의 경우 '5호선 연장선' 가장 중요"

"김병수 시장, 임기 내 착공 계획 미 수립 시 불출마 선언"

"예타 통과 안된 상황에서 시민들 공약 완료 체감 어려워"

"건폐장 처리 등 올해 안 해소되기 어려워"

"5호선 연장 예타 통과가 최대 변수"

6-1. 김포시장 선거 중요 현안은?

박우식/

"이재명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

"이재명 정부, 현재 높은 지지율 보여"

"현재 평가 내년까지 이어지긴 어렵다"

"지방선거 투표율 평균 50% 내외"

"지역 경제 문제와 교육 문제가 표심 좌우"

앵커>

헬로 이슈토크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