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인용시[LG헬로비전 헬로이슈토크]명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앵커]
안녕하십니까? 지역의 이슈를 살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제9대 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무소속 김양훈 의원이 선출돼 의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김양훈 의장은 군민이 신뢰하는 든든한 의회를 목표로 국민의 삶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헬로 이슈토크를 통해 후반기 완도군의회 운영 성과와 계획 듣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제 옆에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양훈 완도군의장]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난해 7월 1일 제 9대 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이 돼서 의회를 이끈지 어느덧 1년이 돼 갑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양훈 완도군의장]
존경하는 완도군민 여러분 그리고 LG헬로비전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완도군의회 김양훈 의장입니다. 제9대 완도군의회가 후반기를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후반기 의장으로서 지난 1년은 우리 안도 국민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해 요원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때론 무거운 책임감에 밤잠을 설칠 때도 있었고, 때론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큰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역에 주어진 시간은 짧지만 군민들의 뜻을 가장 가까이서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 감사한 자리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도 초심을 잃지 않고 완도 군민들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앵커] 의장님 지난 하반기 1년 동안 주목할 만한 의정 활동 몇 가지 소개해 주신다면요
[김양훈 완도군의장]
지난 1년은 말 그대로 군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해 온 시간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몇 가지 자부할 만한 우리 의회 의정 활동을 말씀드리자면 먼저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를 뽑을 수가 있는데요. 단순히 보고서나 통계를 보는 게 아니라 군민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 또 문제가 있는 현장으로 직접 달려 답을 찾는 데 집중했습니다. 한 예로 어민들을 찾아가 생생한 민심을 들었고 중앙정부에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물을 신속히 채택해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하나 의미 있었던 것은 우리 군의 핵심 전략인 해양 치유산업과 해양 바이오노산업에 대한 지원인데요. 단지 사업을 승인하는 걸 넘어서 정책 방향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예산은 효과적으로 쓰이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또 필요하면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해양치유센터 운영 전략, 해조류 기반 바이오산업 육성 방향 등에서 의회의 역할이 분명히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의회 본연의 역할인 감시와 견제 기능도 한층 강화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변화가 바로 행정사무감사를 회의식으로 운영했다는 겁니다. 일대일 대면에서 벗어나서 군정의 주요 현안 사업이나 토론하는 구조로 바꾸고 단순한 지적을 넘어서 다양한 정책 제안까지 함께 했는데요. 중점을 두면서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또한 5분 자율 발언을 활성화하고 군정 질문도 수시로 운영하면서 의원 개개인의 군정 전반에 대해 소리를 내고 현안 대응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의회 운영 방향을 개선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의정 활동의 역동성을 높이고 민의를 좀 더 빠르게 반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의원 연구단체를 활성화해서 단순한 회의 중심 의회가 아니라 공부하고 또 정책을 제안하는 전문 의회로 나아갔다는 점도 큰 변화입니다. 지역 경제 인구 청년정책 관광 또 문화 분야까지 다양한 주제로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동료 의원님들의 협력과 집행부의 열린 자세 그리고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의장님께서 현장 중심 의정활동 그리고 해양산업 지원 이렇게 꼽으셨는데요. 이와 더불어서 제330회 완도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렸습니다. 어떤 의정 활동이 진행됐을까요?
[김양훈 완도군의장]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우선 20024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꼼꼼하게 심사했는데요. 예산이 계획대로 잘 집행됐는지 국민들의 혈세가 낭비 없이 제대로 쓰여졌는지를 면밀히 따져보고 또 불필요한 집행이나 집행 잔액이 발생한 부분은 정확히 짚고 향후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도 전달했습니다. 또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도 함께 심의했는데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적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을 면밀히 살피는 데 집중했습니다.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와 재정 건전성을 함께 고려하면서 균형 있는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집행부 조직개편과 관련된 자치구획부 개정안을 포함해서 군민 생활과 또 직결된 민생 조례안들도 심사하고 의결했습니다. 현재 효율성과 군정 대응력을 높이는 방향으로는 제도적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에서는 의미 있는 논의가 있었고요. 의회가 단순히 통과시키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입장에서 조례를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은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의회 본연의 역할인 감시와 견제 그리고 정책 제안에 충실하면서 국민의 삶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앵커]
현재 의장님께서는 무소속 상태이신데,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해남완도진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서 선거운동을 펼치셨죠?
[김양훈 완도군의장] 네, 그렇습니다.
[앵커]
결과는 대통령이 됐습니다. 선거는 이제 마무리가 됐는데 무소속 신분임에도 선거운동에 나서신 이유가 있을까요?
[김양훈 완도군의장]
선거는 끝났지만 그 당시 왜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는지에 대한 질문들이 아직도 종종 듣고 있습니다. 저는 무소속이지만 정당보다 더 앞장서야 하는 건 지역 주민들의 이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당시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공약 중에는 우리 완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완도공원 간 해양관광도로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그래서 같은 지역발전의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는 내용들이거든요. 이건 정당을 떠나서 우리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였습니다. 무소수라는 이유로 지역 발전의 기회를 외면하거나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게 오히려 무책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을 위해 할 일은 꼭 해야 한다는 심정으로 선거운동에 동참을 했고요. 결과적으로 대통령으로 당선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정당보다 지역민의 삶과 미래에 우선하는 정치를 해나갈 거고요. 그게 제가 소속이지만 일관되게 지키고 싶은 정치 철학입니다.
[앵커]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완도가 발전할 수 있다. 이렇게 줄곧 말씀을 하셨는데요. 앞으로 완도군과 중앙정부 어떤 내용으로 협력하고 싶으실까요?
[김양훈 완도군의장]
줄곧 말씀드렸던 게 바로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완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단순한 기대가 아니라 구체적인 비전과 실행 의지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중앙정부와 협력하고 싶은 부분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해양 치유 산업과 해양 바이오 산업 육성입니다. 완도는 청정한 자연환경이라는 경쟁력이 있고요. 여기에 중앙 정부 지원이 더해지면 케이 해양지구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건 관광과 의료 수산업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사업이 될 수 있고요. 둘째는 교통 인프라 확충입니다. 특히 완도 공해양관광도로 그리고 KTX 호남선 완도 연장 같은 사업은 지역 접근성을 크게 높여줄 겁니다. 이게 단순한 편의성 문제가 아니라 완도 미래 성장과도 직결된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지속 가능한 해양 산업을 위한 지원입니다. 기후변화와 이런 그래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거든요. 완도는 해조류 수산물 바다숲 등 기후 대응형 사업으로 전환될 준비가 되어있는 곳입니다. 이분야는 중앙정부와 전략적 협력이 꼭 필요한 부분이고요. 완도군의회도 집행부와 함께 발 빠르게 움직일 계획이 있습니다. 지역이 요청하기 전에 먼저 정부가 그리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방의회 그런 협력이 앞으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의장님께서 3가지를 꼽아주셨는데요. 첫 번째는 해양산업 육성 그리고 두 번째는 지속 가능한 해양 산업 지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 이렇게 세 가지 꼽아 주셨습니다. 혹시 의장님께서 민주당 입당 생각이나 계획은 따로 있으실까요?
[김양훈 완도군의장]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한 건 없습니다. 지금은 군민들께서 맡겨주신 완도군의회 의장이라는 그 선임에 집중하는 마음이 좀 더 큽니다. 물론 제가 이재명 대통령 후보 당선을 돕기로 결심했던 것도 정당보다 지역 발전과 미래 비전을 더 우선에 뒀기 때문이고요. 앞으로도 그 기준은 바뀌지 않을 겁니다. 민주당 입당 여부는 군민들의 의견 그리고 정치 환경 변화까지 두루 교류해서 신중하게 판단하겠습니다. 지금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앵커]
의회의 다양한 역할 중 중요한 역할이 이 바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김양훈 완도군의장]
네 맞습니다.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바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인데요. 저희 완도군의회는 이 기능을 실질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예산 심사나 조례 심의 과정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꼭 필요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따져보고 있고요. 좀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지방의회 꽃이라고 하는 행정사무감사도 그 지적에 그치지 않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감사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견제와 감시만큼이나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완도 발전을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면서 협력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보고요. 잘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또 격려하면서 동시에 부족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균형 잡힌 역할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감시와 견제 그리고 협력이 조화를 이룰 때 진정한 군민을 위한 의정 활동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고요. 앞으로도 이 원칙을 바탕으로 군민과 또 집행부 모두에게 신뢰받는 이해가 되도록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군민의 눈높이 행정을 바라보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입니다.
[앵커]
군정 예산이 어떻게 제대로 쓰이는지 아려면 아무래도 의원들 개개인 역량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김양훈 완도군의장]
네 맞습니다. 군 예산이 국민을 위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잘 살피는 데는 의원 개개인의 역량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각 의원이 예산안과 결산 자료를 꼼꼼히 또 분석을 해야 되고요.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제대로 된 감시와 견제가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저희 완도군의회는 의원들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고요. 세미나나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의원들 간 활발한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서 각자 경영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더 깊이 있고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요. 결과적으로 의원 개개인의 역량이 뒷받침될 때 예산이 국민을 위한 곳에 제대로 쓰이는지 또 철저히 검증할 수 있고 군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또 믿고 있습니다.
[앵커]
완도군에서는 해양치유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의회 차원에서 어떤 역할 하실 계획이신가요?
[김양훈 완도군의장]
우리 완도군은 천혜의 해양자원과 더불어서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만큼 우수한 산림자원을 모두 갖춘 정말 치유산업의 최적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환경을 기반으로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해양치유산업은 완도의 미래를 이끌 핵심 사업입니다. 지난해 7월 해양치유공단이 정식적으로 출범되면서 사업 추진의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고 또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의회 차원에서도 이 사업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과 또 정책을 면밀히 살피고 있습니다. 해양치유공단이 안정적으로 또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례와 또 제도를 정비하고 사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의원 연구 단체를 중심으로 국내외 해양치유사례 분석하고 관련 전문가들과도 소통하면서 안도만의 강점을 살 수 있는 정책 제안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사업이 국민의 건강과 또 소득으로 연결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자리 잡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완도군의회는 해양치유산업이 단순한 정책을 넘어서 완도의 미래를 여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의 모든 역량을 다 뒷받침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앵커] 이제 앞으로 1년여 남았습니다. 후반기 의회 운영 방안 어떻게 구상하고 계실까요?
[김양훈 완도군의장]
후반기 임기가 이제 1년 정도 남았는데요. 그동안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는 의회 운영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지역의 변화는 작은 불편 하나를 줄이는 데서 시작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조례 발굴과 민생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에 우리 위원님들과 더 힘을 쏟겠습니다. 또 하나는 의회와 집행부 간의 건강한 협력과 견제입니다. 감시만 하는 의회가 아니라 군민을 위한 정책이라면 힘을 모아 뒷받침하고 또 잘못된 방향은 분명히 지켜내는 균형 잡힌 의회의 모습을 들여보내고 싶고요. 또 그리고 의회 내부적으로는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더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연구 활동도 더욱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단체를 통해서 지역 맞춤형 정책 대안이 더 많이 제시하고 실질적인 변화와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고요. 국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 더 깊이 들여다보는 실천하는 의회로 또 남은 임기 충실히 마무리 하겠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임기 동안 꼭 이루고 싶은 과제가 있다면요
[김양훈 완도군의장]
의장으로서 임기 중 꼭 이루고 싶은 과제를 꼽으라면 먼저 지방 소멸 이익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한 것입니다. 우리 완도군도 안타깝게 지방 소멸지역으로 분류돼 있는 상황입니다. 단순히 숫자를 늘리는 차원이 아니라 젊은 세대와 가족이 다시 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이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로 생각을 합니다. 해양치유산업 등 군역 역점 사업이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기반으로 성과 육지 간 격차를 줄이고 또 의료 교통 등 기본 인프라를 강화해서 살기 좋은 난도를 만드는 일 이것이 지방 소멸을 막는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우리 의회 차원에서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또 협력해서 이런 부분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또 예산과 제도를 질책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군민의 목소리가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를 만드는 겁니다. 군민과의 소통을 제도화하고 정책제안 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열린 의회를 만드는 게 남은 임기 동안 꼭 이루고 싶은 과제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까지 군민이 주인이 되는 의회 일 잘하는 의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군민이 신뢰하는 든든한 의회상을 실현해 나갈 계획입니다.
[앵커] 완도군민들과 시청자 여려분께 한말씀 해주시죠.
[김양훈 완도군의장]
존경하는 완도군민 여러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제9대 완도군의회가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군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그 약속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앞으로 완도는 더 크게 도약을 해야 됩니다. 해양치유도시이자 미래 해양사업의 중심지로서 완도가 가진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우리 완도군 도약과 새로운 변화의 길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걷겠습니다. 늘 곁에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완도군 의회도 더 책임 있고 성실한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앞으로도 국민들 목소리에 집중하면서 이 책임감 있게 의정 활동 펼쳐나가실 의장님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제9대 완도군의회 후반기 김양훈 의장은 헬로 이슈토크를 통해 ‘군민이 주인되는 의회’, ‘일 잘하는 의회’가 되도록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는데요. 이 다짐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완도를 만드는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
헬로 이슈토크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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