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토크 김동근 의정부시장
이슈토크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소영 / 진행]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헬로 이슈 토크 시간입니다. 벌써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김동근 의정부 시장님과 함께 또 재미난 의정부시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김동근 의정부시장]

네 안녕하십니까? 

[김소영 / 진행]

3년이 지났습니다. 2022년에 저희가 만나서 그 땡볕에서 열심히 또 선거노동하던 그때가 기억이 나는데요. 우선 시청자 여러분들과 시민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헬로티비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벌써 시장으로 취임한 지 3년이 지났습니다. 시간 빠르게 지나네요. 부지런히 뛰어다니면서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하고 그리고 의정부시의 잠재력을 확충하는 데 열심히 뛰어왔었던 시간들 생각납니다. 

[김소영 / 진행]

네 민선 8기 취임 3주년 본격적인 대담을 한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취임 직후에 사실은 여러 가지 성과가 있었는데, 가장 그때 핫했던 게 고산동 물류센터였습니다. 백제화를 결국 이끌어내신 일 이 과정의 의미는 또 뭘로 볼 수 있을까요? 

[김동근 의정부시장]

네 시장에 취임하고 정말 고심을 했습니다. 고산동의 물류단지가 들어온다라고 하는데 우선 고산동의 물류단지가 고산동에 새로 입주해야 될 그 아파트 단지와 너무 가까운 거리에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안전에 굉장히 위협이 된다라고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물류단지에 커다란 컨테이너 박스를 실은 그 많은 자동차를 다닐 때 시민들의 안정에 굉장히 문제가 있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물류단지의 위치가 고산동 그리고 법무행정타운 전체 그 고산동 일대를 개발하는 그 가운데에 위치하게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도시 발전에 굉장히 큰 장애요인이 되겠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백지화를 하고 그 용도를 다른 용도로 이렇게 써야 되겠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건축 허가까지 나간 이 사안들을 바꾸는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사업체와 정말 서로 한계까지 가는 그런 협상들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합의점에 보게 된 것이 많은 시민들의 동의 없이 진행하는 이 사업 그리고 또 도시의 장기 발전에 장애가 되는 이 사업은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겠다. 라고 하는 것에 대한 합의점을 열게 됐죠 문제는 그 사업을 중지시키는 것으로만 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그 사업이 중지됐을 때 인근에 리듬시티 전체 개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새로운 대체 사업을 찾는 이런 문제들이 정말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중앙부처 관계부처하고도 협의하고 여러 기관들하고 협의를 하면서 대체 부지를 찾았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고산동 물류단지는 당초 그린벨트를 해제를 해서 스마트 농업을 쓰기 위한 용도였습니다. 이 농업을 쓰기 위한 용도를 다시 용도를 바꿔서 물류 단지를 넣은 것이기 때문에 몇 단계를 거쳐서 토지의 가치를 높여주는 그런 용도 전환을 하게 됐던 거죠. 지금 그것을 더 가치를 높여가는 용도 전환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위치에서 공익성과 그리고 또 사업의 수익성을 생각하는 그런 부분들을 찾아가는 일들이 쉽진 않았습니다만 다행히 여러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합의점을 이루게 되어져서 저는 정말 다행으로 생각을 합니다. 

[김소영 / 진행]

네 그게 가장 큰 이슈기도 했고 그걸 백지화로 이끌어내신 게 또 시민들이 가장 또 뿌듯해하는 일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그래서 또 의정부시가 기업 관련된 유치를 또 더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의정부 시장님 하면 기업 유치하러 다니시는 시장님으로 유명할 정도로 의정부시는 기업 도시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이렇게 도시 방향을 기업 도시로 바꾸려는 이유가 있으세요.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 의정부 현실을 생각할 때 저는 좋은 일자리만큼 더 중요한 정책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의정부는 그동안 굉장히 많은 수도권 규제가 있었습니다. 그중에 수도권 규제 중에서 가장 강한 규제인 과밀 억제 권역의 규제입니다. 그리고 의정부 그다지 크지도 않은 땅에 미군부대 8개 한국군부대 11개 등 군부대가 꽉 차 있어서 이곳에 새로운 좋은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이 굉장히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 일로인해서 보통 생산성의 개념을 얘기할 때 1인당 GRDP개념을 생각합니다. 1인당 GRDP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최하위 수준까지 되어졌습니다. 

그리고 또 재정자립도라든지 이런 경제적인 지표가 최하위수준 이 상황을 어떻게 바꿔가야 될 것이냐 라고 하는 측면에서 크게 고민을 해보게 되는데 저희는 발상만 전환하면 새로운 기회가 되겠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2018년을 계기로 해서 의정부에서 미군 부대가 모두 다 떠나고 한국 부대도 다 떠나게 됩니다. 떠난 부지가 새로운 기업 활용 부지로 쓸 수가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의정부에 상대적으로 일자리는 부족한 반면에 계속 사람이 살아야 되니까. 아파트를 많이 지으면서 그곳에 고학력의 많은 주민들이 외부에서 다시 들어와서 이곳에 정착하기 시작했죠. 

지금도 아침에 출근할 때 서울 방향으로 가는 것을 보게 되면 30대 40대의 아주 고학력자 분들이 서울의 일자리를 찾아서 아침에 출근하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이 얘기는 의정부에 만약 기업들이 좋은 부가가치 높은 기업들이 오게 되는 경우 그 기업들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인력을 충분히 공급하게 할 수 있다라고 하는 그런 뜻이 되죠. 그리고 또 의정부 굉장히 좋은 주거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의정부 둘러보면 하천이든 산자락이든 4개의 중요한 산이 둘러싸여 있고 하천에 6개의 중요한 하천이 모두 연결돼 있습니다. 

의정부 시민들은 내가 있는 곳에서 걸어서 5분에서 7분이면 다 자연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 자연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를 일상생활에서 머물 수 있는 생태환경을 갖추게 된다면 우리 의정부는 굉장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도 해줬습니다. 그리고 의정부 생각보다 교통이 좋은 곳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의정부에 들어오는데 45분이면 들어옵니다. 강남에서 의정부 들어오는데 30분이면 들어옵니다. 수도권에 이런 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러한 장점을 살린 기업을 유치를 하려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고요. 그동안에 그래도 굵직한 5개 기업 정도를 유치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업들이 유치되어집니다. 

도시가 장기간에 걸쳐서 도시의 삶의 질을 높여가기 위해서는 자족성이 높은 한 도시 내에서 부가가치 높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일이 저는 핵심이라고 생각해서 저희가 기업 유치를 핵심적인 정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 진행]

의정부시는 원래 교통이 불편한 곳이다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런 이미지를 바꿔놓고 계신데요. 이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 그렇습니다. 의정부의 교통은 남북 중심의 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동쪽에 새롭게 신도시가 생기면서 동서의 축선이 연결되어지는 부분들을 어떻게 강화시키느냐 라고 하는 것들이 의정부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또 동쪽에 신도시가 생기면서 이분들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그 서울로 출퇴근하는 분들에게 어떻게 편안한 교통 노선을 만들어주느냐 라고 하는 것들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그분들에게 우리가 대량교통을 생각하면 철도교통이 굉장히 중요한데 철도교통은 만드는 데 긴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에 가능한 것은 버스를 통한 교통의 연결입니다. 

그래서 그 가운데 제가 벌써 버스 노선을 서울로부에 연결되는 버스 노선 신설만 하더라도 19개 노선을 신설했습니다. 대수로 보면 한 26대 정도를 추가 넣었는데요. 생각보다 이거는 굉장히 큰 

그리고 버스를 또 증차한 것도 19개 노선이고요. 그 외에 또 전세버스를 투입한다든지 이런 방법으로 해서 굉장히 많은 개선을 했습니다. 요즘에 우리 의정부 시민들이 자동차를 가지고 서울로 갈 때 망가돼서 장암동으로 갈 때 차가 뻥뻥 떨어지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그동안 교통체계의 불합리한 부분을 저희들이 그 불합리한 것을 좀 감수하면서 지내왔었던 측면들이 있습니다. 과감하게 현실에 맞게 불합리한 것을 고쳤더니, 뻥뻥 뚫립니다. 처음에는 그것을 뚫었을 때 승용차는 빠르지만 혹시 버스가 늦추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요. 실제 시험을 해보니까 버스도 더 빨라졌습니다. 

[김소영 / 진행]

네 맞아요. 그게 교통체증이 없어졌더라고요. 

[김동근 의정부시장]

그리고 그 동서를 연결하는 버스 축선도 저희들이 계속 모니터링을 하면서 예를 들면 그 버스의 신호 주기에 신호를 바꾼다든지 또는 그 버스에 환승을 하고 있는 그 체계를 바꾼다든지 이런 방법을 통해서 저희들이 개선을 해 가면서 느껴지는 것이 전반적으로 속도 면에서는 한 20% 이상 속도가 빨라지는 이런 효과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도로교통을 생각할 때 제가 두 가지 축선에서 생각합니다.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간선도로 개념이죠. 간선도로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자동차가 빨리 지나가는 것이 우선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간선도로가 아닌 도심 내부에 있는 생활도로인 경우에는 우선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사람이 먼저 건너가기 편해야 되고요. 

사람이 도로 이용하는데 안전해야 합니다. 거리 교포체 가능하면 대각선 교차로를 둬서 건너는데 한 번 건너서 또 기다려서 또 이렇게 건너는 것이 아니고 대각선 교차로를 한다든지 곳곳에 편안한 횡단보도를 많이 한다든지 걷는 데 있어서 걷다가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든지 등등 사람 중심의 도로를 우선적으로 맨들어가고 있습니다. 또 의정부의 교통 축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역시 철도 교통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8호선을 연결을 해서 남양주에서부터 고산 그리고 민락을 연결을 해서 의정부역으로 연결하는 그 노선을 계속 역점을 두고 있구요. 7호선이 현재 공사 중인데 의정부 구간이 단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서울까지는 복선으로 오고 양주의 옥정에서부터 저는 다시 포천까지는 복선되고 여기 단선 이건 정말 불합리하고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것을 위한 복선에 대한 노력들 계속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정부의 많은 시민들께서 의정부 바깥으로 나가려고 할 때는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사는 곳에서 가능하면 빨리 마을버스든 시내버스를 타고 철도하고, 연결을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어떻게 쓰는지 직선화시켜서 연결하려고 노력합니다. 

[김소영 / 진행]

의정부 역세권 개발도 사실은 중점적인 사업으로 추진 중이세요. 그 개발 어떻게 구상하고 계세요.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 의정부는 gtx-c 노선이 4년 후에 개통되도록 계획이 되고 있는데, 그 gtx-c 노선이 개통이 되는 것이 의정부 발전에 굉장히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외부에서 의정부를 찾는 분이 의정부 역에서 내려서 다시 환승을 하면서 이제 전적으로 가게 되고 또 외부에서 또 의정부역에 모여서 이렇게 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곳에 우리가 만약 환승 체계를 갖추지 않는다면 gtxc 노선이 개통된 것이 그다지 큰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환승 체계를 갖추게 된다는 것은 의정부 역에서 그 앞에 지하의 공간을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넓은 공간에 광역버스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가 전부 연결을 시켜두는 것이죠. 그곳에 gtx-c에서 내려서 바로 이어서 나갈 수 있도록 그 시스템을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gtx-c 노선의 계통은 단순한 교통체계 문제가 아닙니다. 경제 활동의 기본 패턴이 바뀌어가는 일입니다. 지금 창동에 의정부 gtxc 노선의 다음 역이 서울 방향이 창동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강남에 있는 역인데요. 창동까지 5분 걸리고 강남까지 20분입니다. 지금 창동공원은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가 준비하고 있지 않으면 이 의정부시에 있는 경제권이 창동으로 빨려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gtx는 기회 요인만 있는 것이 아니고 굉장한 위기요인도 함께 있는 것입니다. 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의정부의 경제 구조를 생각해 볼 때 의정부역은 의정부 전체 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의정부역 제일시장 그리고 행복로 고 일대가 의정부 전체 상업 70%가 당국에 모여 있습니다. 여기가 심장처럼 뛰어야 경제가 삽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곳을 어떻게 활성화시키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래서 그 gtx 시가 개통이 되는 것에 맞춰서 그곳에 광역환승센터를 하고 그리고 또 의정부 역 앞에 보면 현재 공원이 이렇게 분리가 돼서 제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한 층 정도 입체화시켜서 공원을 대규모로 확장시키고 하는 일들을 준비해 갑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돈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겠죠. 

그 돈이 들어가는 것을 이제 그 의정부역 앞에 개발사업을 통해서 큰 빌딩을 짓고 그리고 그 빌딩에서 나오는 개발이익을 가지고 이제 광역환승센터를 만들고 공원을 만드는 일들을 준비해 갑니다. 의정부역앞에 일대에 한 8200평 정도가 전부 시유지입니다. 그러니까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우선 그 토지를 매입할 비용이 들어가지 않고 협상에 따라서 때로는 20년일 수도 있고 30년일 수도 있겠고 이것은 수지 분석을 정확하게 해서 결정을 하게 될 것입니다. 초기 투자 비용을 넣지 않고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그래서 전문가들과 함께 또 투자회사들과 함께 계속 시뮬레이션을 하고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라고 판단하고 있고요. 

이걸 통해서 내년 후반기쯤에 우리 국토교통부와 함께 이곳이 공간혁신지구의 시범지구로 지정을 하게 되는 경우에 굉장히 큰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공간혁신지구가 되면 우리가 어떤 건물을 진다든지 토지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제약 요인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 땅을 어떤 용도로 쓰느냐 하는 용도상의 제약이고요. 두 번째는 그것의 건물의 밀도를 결정을 하는 용적률에 대한 제한입니다. 그런데 공간 혁신 주거가 되면 그 두 가지 제약 요건에 상당히 파격적인 혜택을 받게 됩니다. 경쟁력이 생긴다는 것이죠. 그래서 의정부 일대를 저희는 그곳에 역세권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보고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김소영 / 진행]

여기에 또 의정부시가 지난 4월에는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습니다. 이 선정을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잖아요.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십니까? 

[김동근 의정부시장]

의정부는 수도권 규제 중에서 가장 큰 규제인 과밀역집권회계의 규제입니다. 이것을 과밀역집권회계의 규제가 되게 되면 대규모 기업이 들어올 때 굉장히 제약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그 규제를 피하기 위한 방법 중의 하나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을 하게 되면 그곳에 기업이 유치하는 데 있어서 여러 제약 요건들이 해제가 되고 또 해제가 될 뿐만이 아니고 여러 국가나 혹은 시로부터 행 재정적인 지원들이 뒷받침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과압력적 균형으로 굉장히 많이 경제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정부는 미군이 떠난 공여지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군이 떠난 공해지 중 캠프 레드 클라우드 약 25만 평 그리고 캠프카일 약 5만 평에서 한 30만 평 정도를 crc의 경우에는 문화산업 미디어 ai 혁신센터 등을 중심으로 한 단지를 만들고 캠프카일은 바로 옆에 성모병원 을지병원이 있어서 바이오 메디컬 센터 바이오 그룹이 들어오게 되는 그 두 개 죽을 우선적으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이렇게 지정을 하도록 경기도와 같이 논의를 했고 경기도에서 경기도에 그 많은 도시들 중에 우리 의정부시를 최종 후보지로 결정을 했습니다. 앞으로 약 1년 6개월 내지 2년 동안에 걸쳐서 산업자원부와 최종적인 결정을 하기 위한 협의를 하게 됩니다. 

산업자원부와 협의를 하게 되는 것은 서로 조건을 가지고 논의를 하는 것이고. 그리고 경제자유구역이 될 가능성은 거의 확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소영 / 진행]

자신하고 계시네요. 

[김동근 의정부시장]

그 조건의 문제고 저희들은 현재는 2개의 사이트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 점차 미군이 떠난 또 다른 공유지인 캠프 잭슨 그리고 캠프 스탠리까지 더 확장시키는 것을 지금 계획을 하고 그것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진행해 가고 있습니다. 

[김소영 / 진행]

네 끝으로 저희 카메라 보시고 의정부 시민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의정부시 이제 의정부시가 갖고 있는 잠재력을 살려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는 일들에 한 걸음 한 걸음 매진해 가고 있습니다. 이 의정부시가 변화시켜 가는 핵심축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해서 가야합니다. 시민들께서 더 관심 갖고 그리고 응원해 주시고 때론 질책해 주십시오. 의정부는 분명 내 삶을 바꾸는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소영 / 진행]

네 지금까지 김동근 의정부 시장님과 함께 의정부시의 또 3년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감사합니다. 

[김소영 / 진행]

네 오늘 이슈 토크는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헬로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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