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인용시[LG헬로비전 헬로이슈토크]명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앵커]

안녕하십니까? 지역의 이슈를 살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지난해 광주 전남 최초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선정 쾌거를 이끈 대학이 바로 국립순천대학교입니다. 가장 먼저 선정될 수 있었던 데는 지역 기업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특화 분야 강소 지역 기업 육성 대학을 표방했기 때문인데요. 오늘 이슈토크는 글로컬 선정을 이끈 주역인 국립순천대학교 문승태 부총장과 함께 지역 소멸 위기 교육이 대안이다라는 생존 전략을 제시한 이유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네. 부총장님 안녕하십니까?

[문승태 부총장]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앵커]

부총장님께서는 순천대 글로컬대학 전략을 이끌고 계신데요.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문승태 부총장]

예, 글로컬대학 선정은 저희 대학 입장에서는 제2의 창학이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고요. 또 지역사회와 모두에게 어떤 저희들이 새로운 출발을 한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대외적으로는 전남의 거점대학 대한민국에서 지금 알아주는 대학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지역사회나 학생들이 매우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건 사실이고요. 또 대내적으로는 저희들이 단과대학을 폐지한다든지 상계, 스쿨, 무전공 입학 등을 통해 가지고 어떤 입학률이 상당히 올라가고요. 또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어떤 교육 환경, 그 어떤 역량을 강화시키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쓰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또 이러다 보니까 또 글로컬 대학 성과 관리를 저희들이 철저히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국립대학 육성 사업에서 등급이라든지. 또는 라이즈사업의 전 분야를 저희들이 수주를 한다든가 이런 점에서 우리가 대학이 좋은 성적을 올린 겁니다. 결국은 뭐냐 하면 대학이 성장하니까 지역사회가 성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국 이 말은 뭐냐 하면 대학의 혁신은 곧 지역사회의 희망이다 라고 저는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다양한 변화가 있었는데요. 순천대 글로컬 특화 분야가 강소 지역 기업 육성 대학입니다. 어떤 건지 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문승태 부총장]

예 저희들이 글로컬 선정에 아주 중요한 모멘트인데요. 강소지역 육성입니다. 이 과제는 저희들이 출발한 과제를 선정한 이유가 있습니다. 결국은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이런 점에서 저희들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강소 지역 기업 육성은 기업의 어떤 필요한 기술 인력을 공급하는 겁니다. 특히 이 지역사회는 중소기업이라든지. 아주 소기업들이 많거든요. 이런 기업들의 핵심은 기술 인력이 부족하다는 거죠. 이걸 어떻게 하면 좀 지원해 줄 수 있까? 이런 문제죠. 결국은 뭐냐? 학생들에게는 또 안정된 일자리를 만들어주고요. 저희 대학은 올해 한 266개 정도의 강소지역 기업을 지정할 것이고요. 거기에서 ICC 기업지원센터라든지 R&D 연구도 할것입니다. 특히 앞으로는 채용연계형 전공트랙과 인턴십 등을 저희들이 운영하고 그래서 대학과 기업 청년이 살아 숨쉬는 지역으로 만드는 어떤 생태계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앵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학생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대안이 되겠네요.

[문승태 부총장] 예 그렇습니다. 

[앵커]

글로컬 기획서를 보니까요. 이 3대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체제를 개편하겠다. 이렇게 적혀 있는데, 올해 어떻게 적용이 됐습니까?

[문승태 부총장]

저희들이 이제 3개 특화 분야는 그린, 스마트팜, 애니메이션, 문화 콘텐츠 또는 우주항공 첨단소재입니다. 이 세 개의 특화 분야는 어떤 전남 지역의 미래 산업과 매우 밀접한 연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단과대학을 폐지한 거죠. 그리고 어떤 스쿨 분야의 로테로 전환을 한 겁니다. 특화 분야별로. 그리고 나서 보니까 저희들이 입학을 갖다가 한 1573명 정도 저희들이 입학을 하는데 특화 분야가 한 1111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한70% 정도를 저희들이 무전공 신입생 입학을 받고 있거든요. 그 학생들이 또 2학년 올라가면 전공을 선택하게 되고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입학률이 상승되는 이런 결과를 좋은거죠. 결국은 뭐냐 하면 우리 순천대학에 들어오게 되면 학생들이 무전공으로 들어와 가지고 다양한 융합 전공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어떤 글로컬대학의 성과다 이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네, 또 순천대가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이 고흥의 스마트팜과 관련돼서 지산학 캠퍼스를 열었습니다. 모르시는 시청자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좀 설명해 주시죠.

[문승태 부총장]

지산학 캠퍼스는 어떻게 보면 순천대학의 제2의 캠퍼스다 이렇게 말할 수 있고요. 어떤 대학의 강의실을 넘어가지고 지역의 어떤 기업과 기업의 현장으로 대학이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추구하는 것은 현장 실무형 시스템 교육 모델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대학과 지역 기업이 어떤 같은 공간에서 연구와 교육을 동시에 수행하는 구조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역에는 완성된 고등교육체제를 저희들이 만들어주는 거죠. 또 대학은 살아있는 교과서를 얻게 되는 셈 현장이라니까 이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앵커]

네, 지산학 캠퍼스가 현장 실무형이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는데 지난 1년 동안 이 고흥 지산학 캠퍼스를 어떻게 운영했고 또 앞으로 이 사업 진행 방향도 함께 설명해 주시죠.

[문승태 부총장]

다른 캠퍼스에 비해서 고흥 우리 지산학 캠퍼스는 괄목한 성장을 가져온 건 사실입니다. 저희들이 실증 온실이라든지. 빅데이터 센터라든지 이런 것들을 이용하고 지난 1년 동안 대학생도 저희들이 교육을 했지만, 지역 농민들도 한 200명도 교육을 했고요. 또 그 농업대학 마을 활동과 양성 과정들도 저희들이 실제 운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런 부분에는 물론 무료도 있지만 일부 유료도 있습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글로컬대학 사업이 27년에 저희들이 끝나거든요. 그러나 지속 가능성 앞으로 10년, 20년 후에 그린 스마트팜이 어떤 교육 연구 체제 그래서 결국 무슨 말이냐 하면 그린 스마트팜을 배우기 위해서는 공으로 가자. 그러면 연구센터가 만들어지죠. 그 연구센터가 만들어지면 그다음에는 대학으로 만들어지는 이런 구조가 만들어진 것 이런 노력들을 계속해야 어떤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야 고온 캠퍼스가 지속 가능해진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네, 이렇게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만큼 다른 지역에 대한 그런 계획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지산학 캠퍼스 다른 지역의 운영 현황과 계획 어떻습니까?

[문승태 부총장]

그렇습니다. 광양에도 첨단 소재 광양 캠퍼스를 만드는데요. 광양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광양 지식산업센터가 현재 임시 캠퍼스를 개소했는데요.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실무형 교육 그다음에 우리가 연구가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어떤 첨단 소재 분야 그러면 광양 캠퍼스로 가자. 이게 목적입니다. 그래서 광양에서도 한 40억 정도를 저희들이 토지비를 줬고요. 이것이 곧 저희들이 이루어지게 되면 아주 좋은 모델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2027년부터는 에너지응용공학과라든지 글로벌 에너지응용공학과 대학원 등을 또 신설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첨단소재 광양캠퍼스도 제2의 캠퍼스로 완성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또 순천대학교 하면 이 문제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최근 정부가 국정 과제로 전남 국립 의대 신설을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30년 숙원 사업인 만큼 이제 물꼬가 트이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승태 부총장]

전남은 의료가 가장 열악하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3가지라고 그러잖아요. 좋은 일자리가 있어야 되고 좋은 교육이 있어야 되고 또 하나는 복지시설입니다. 복지는 의료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우리 전국에서 가장 열악하지 않습니까? 그게 어떤 우리는 의대의 신설이 가장 숙원사업입니다. 전남의인들의 어떤 30년 숙원사업이고요. 의대가 반드시 유치돼야 된다. 이것이 사실은 깁니다. 그래서 그런데 이제 문제는 있습니다. 국정과제에 포함이 돼 있지만 앞으로 의료 인력 관계는 의료 인력 수급 추계위원회에서 논의를 합니다. 그 논의가 좀 남아 있고요. 또 우리 양 대학은 어떤 전남형 통합 또는 그 누수형 통합을 뒷받침할 법적 근거도 좀 마련돼야 됩니다. 결국 뭐냐 하면 목포대나 저희 국립순천대가 두 가지 형태를 같이 가져가려고 하거든요. 결국은 교육모델과 진료 양쪽의 병원을 만들고자 하는 데 목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을 저희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앵커]

순천대와 그리고 목포대가 통합의대 쪽으로 추진 의사를 밝혔는데 현재 어느 정도 추진이 됐을까요?

[문승태 부총장]

저희들이 현재는 순천대와 목포대는 어떤 통합의대 설립을 위해서 공동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켰고요. 제가 위원장으로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고 또 어떤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자 문제는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어떤 양대학의 통합도 있지만 앞으로 대학이 학령인구 감소에서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여기에 대한 문제도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결국은 지금 서울대 10개 만들기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모델도 결국은 서울대 10개 만들기 핵심은 무엇이냐를 우리가 고민해야 되거든요. 결국은 특화된 분야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거점 대학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전남의 어떤 거점 대학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순천대와 목포대는 매우 열심히 인제 통합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네, 통합 의대를 포함해서 대학 통합도 준비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을까요?

[문승태 부총장]

예 문제는 지금 현재 교육부에서도 저희들이 관심을 가지고 어떤 교육부에서 로드맵도 제시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통합계획서를 이미 작년에 제출했거든요. 이 문제에 대해서 현재 계속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논의들이 되면 어떤 통합이 돼야 의대 신설을 준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문제들을 저희들이 노력을 해야 되겠죠. 그래서 아마 제가 생각할 때는 학령 인구 감소와 지방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쪽에서 저희들이 마련해야 되고 또 하나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연구나 교육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모델도 저희들이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될 겁니다. 그래서 저 생각할 때는 저 어떤 개인적 생각도 있고 학교에서 다양한 의견들은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통합은 시대적 합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최근 교내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뷰티 스마트 뷰티 테크 연구소 앞으로 어떤 연구와 또 역할을 할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문승태 부총장]

스마트 뷰티 연구소는 사실 부티 산업은 아주 우리 매우 우리 대학과 우리 한국의 어떤 그거잖아요. 그래서 어떤 부티 산업과 첨단 기술의 융합은 앞으로 매우 필요합니다. 이게 앞으로 미래 사회는 AI에 연결이 안 되는 산업은 없을 거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그래서 전남의 천연자원을 활용해서 어떤 바이오뷰티 소재를 개발하는 것들을 또 필요합니다. 또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어떤 맞춤형 화장품이라든지. 스마트 디바이스 같은 미래형 뷰티테크를 연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국립대 육성사업비에서 저희들이 한 5천만 원 정도 지원을 해서 교내 연구소를 우리가 만들고요. 그 연구소가 활성화되면 외부의 용역들을 많이 따와서 어떤 국가 연구소로 만들어가는 이런 목적이 있는 겁니다. 결국은 궁극적으로는 지역에서 출발해서 세계를 선도하는 K뷰티가 되자 이런 목적이 있는 거죠.

[앵커]

K뷰티가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만큼 이 스마트뷰티 테크 연구소도 각광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 이어서 계속 부총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이렇게 학령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시대에 이 지방에 사려면 결국에는 교육환경과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뜻을 함께해야 할 것 같은데, 순천대는 어떻습니까?

[문승태 부총장]

예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교육이 매우 지역 발전에 중요하다는 역할을 이야기하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지역과 교육은 하나다.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지방이 살라면 교육이나 좋은 일자리 병원 같은 문화복지도 있어야 되는데요. 사회적 이동이라고 그래요. 그런 걸 보고. 그런데 사회적 이동을 하는 첫 번째 하나가 경제 아니면 교육입니다. 결국은 뭐냐 하면 우리가 지역이 살라면 교육을 좀 특화시켜줘야 됩니다. 그 지역에 맞는 교육을 특화를 시켜야 되거든요. 그래서 순천대는 어떤 지자체나 공공기관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global 과제를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글로컬 대학 라이즈 사업, 국립대 육성 사업에서 이런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평가를 저희들이 받고 있고 또 앞으로의 모든 핵심은 저는 대학을 통해서 지역을 발전시키는 모델로 간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순천시가 발전할 수 있는 것도 순천대학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뭐 잘 아시지만 여수대학이 전남대하고 통합하면서 인구가 한 1만 5천 명 이상 줄었지 않습니까? 이런 모델을 봤을 때 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 주민들도 순천대학을 지지해주고 응원해 주셔야 된다. 또 특히 그렇게 많이 해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순천 주민들이 한 분 한 분들이 내주는 발전 기금이나 자금들이 저희 순천대학을 발전시키고 학생들을 역량시키고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대학의 성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앵커]

네, 청년이 사회로 가기 바로 직전인 대학 교육이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중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지방을 넘어서 이렇게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유학생 유치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문승태 부총장]

예 저희 대학은 글로컬 사업을 하면서 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한 천 명 정도 또 임시 거주 한 천 명가 한 2천 명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국제 한국어 교육학과를 신설하였고요. 또 필리핀에 최근에 세인트루손 대학교에 세종학당을 개설했습니다. 그래서 외국대학과 공동학위제 또 공동연구 등을 지금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작년 12월에 우즈벡을 한 4박 5일간 다녀왔거든요. 기묘대학과 제가 총장님하고 협의를 계속 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저희들이 공동학위제랄지 공동연구 MOU를 완전히 체결했습니다. 같이 연구를 하고 있고요. 또 다른 대학하고도 지금 추진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우리 순천대학이 결국 국제화가 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어떤 유학생이 늘어났을 때 이것이 단순한 유학이아닙니다. 유학생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고 농업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모델을 저희들이 만들고 있습니다.

[앵커]

네, 해외에 있는 유학생들도 순천대에 와서 같이 공부를 하고 또 순천대학교 학생들도 해외에 나가서 국제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발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순천대가 앞으로 추구하는 목표와 또 계획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문승태 부총장]

우리 순천대는 지역, 어떤 순천 지역에 뿌리를 내리면서도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컬 대학, 핵심 대학을 지향하는 겁니다. 실제는 글로컬 대학의 목적이 지역과 함께 세계화 대학을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우선 지산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어떤 현장, 맞춤형 인재를 기르고 또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동시에 해외 공동학위와 해외 대학 교류 등을 확대해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할 것이고. 또 순천대가 갖고 있는 큰 그림이라면 어떤 학생에게는 미래의 기회를 제공하고요. 지역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국가에는 새로운 경쟁력을 제공하는 대학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결국은 전남의 거점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고 어떤 세계적인 대학이 되는 것이 목적이다.

[앵커]

네, 부총장님께서는 40여 년이라는 이 긴 시간을 교육 현장과 또 교육 행정을 두루 경험하셔서 이 주변에서 질문을 좀 많이 받으실 것 같습니다. 예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을 대신해서 제가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네. 내년 전남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실 의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문승태 부총장]

예 요즘에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초등, 중등학교에 한 15년 11개월 근무를 했거든요. 그중에 이제 산업계 고등학교에 한 14년간, 또 이제 특수 학교에 제가 한 1년 11개월 근무를 했고요. 또 교육부 과장을 한 2년 했습니다. 그때 이제 진로 교육 정책 결국은 진로 체험 인프라를 저희들이 만드는 데 역할을 좀 했고 법도 제정을 시켰고 또는 대학 교수를 한 19년 정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한 37년을 제가 사실은 중등과 고등교육 또 교육행정을 좀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구하는 것은 어떤 지역과 교육은 하나다. 또는 지역에 맞는 전남만의 특화된 교육이 필요하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것은 교육하면 전남으로 와야 된다. 그래서 이런 애들이 사실은 제주에도 있지 않습니까? 제주도 표선이라 이런 데는 사실은 교육을 주도해서 인구가 늘어나는 구조거든요. 그래서 저희의 고민은 그런 문제들입니다. 그래서 또 제가 이런 고민들을 많이 했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옆에 주위 분들이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사실은 제가 아직 큰 결정을 출마를 하겠다. 안 하겠다. 이런 결정을 한 건 아닙니다마는 어떤 무엇이든지 저의 경험들이 어떤 전남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고 또는 전남도민의 어떤 적극적인 지지가 있다. 그런다 그러면 저도 좀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하겠습니다.

[앵커] 네 부총장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승태 부총장] 감사합니다.

[앵커]

이상으로 헬로 이슈 토크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