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초저가 브랜드 제품을 점검한 결과 조사 대상 16개 전 제품이 정품과 불일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 플랫폼에서 유통되는 가방·의류·화장품·소형가전 등 12개 브랜드의 제품을 국가공인시험기관을 통해 분석했습니다.
점검 결과 가방과 화장품 제품에서 로고·표시사항·성분 등이 모두 정품과 달랐고, 일부는 주요 성분까지 다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위조상품 유통이 늘고 있다며, 정상가보다 현저히 저렴한 제품은 구매를 피하고 반드시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튜브에서 헬로tv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제보] 카카오톡 '헬로tv뉴스' 검색 후 채널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