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과 20일, 의성군 구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지역 주민 A씨의 방화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관내 CCTV를 통해 주민 A씨가 산비탈에 손을 넣었더니 이내 불꽃이 이는 걸 확인하고 경찰과 함께 출동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했고, A씨는 현재 청송 교도소에 이감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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