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오늘(25일) 입장문을 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첨단 인프라 구축' 공모 사업 후보지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의원들은 부지 확보 조건을 충족한 곳은 새만금뿐인데, 정부가 법적 근거 없는 지역을 후보지로 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은 새만금특별법에 따른 장기 임대와 부지 매입 비용 지원 등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했지만, 정부가 이를 외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원들은 전북도가 이번 부당한 결정에 대해 이의 신청을 했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헬로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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