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0대 무주택 가구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사회 초년생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주택소유통계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무주택 가구는 52만 7천729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만 7천여 가구가 증가한 것이며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15년 이후 최대치입니다.
이 같은 원인은 서울 중심의 집값 급등에 취업과 결혼이 늦어지면서 주택 매입 시기를 늦추는 점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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