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가 만기가 다가온 공사채를 막기 위해 또다시 공사채 발행을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 공사채 상환을 위한 1,500억 원 출자동의안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통합재정안전화기금에서 1,500억 원을 전출 받아 기존 공사채를 상환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의원은 서울교통공사의 누적적자는 19조 7천억 원에 이르며 지난 2018년 이후 누적 공사채는 4조 2천48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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