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세계 람사르 습지도시로 확정됐습니다.
람사르 습지도시는 람사르 습지 인근에 있고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활동하는 도시나 마을로, 람사르 협약에 따라 인정받은 지역입니다.
문경시는 지난 2023년 9월, 환경부로부터 람사르 습지도시 국내 후보지로 선정돼 같은 해 11월에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인증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1월 24일 인증을 통과했고, 오는 7월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개최되는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랍사르 습지도시 인증서를 받게 됩니다.
문경 돌리네습지는 2017년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과 지난해 세계람사르습지 지정에 이어 이번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까지 받으며 국내외의 습지 관련 인증 사업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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