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APEC 정상회의 이후 일반에 공개된 신라 금관 전시회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국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내년 2월까지 전시를 연장했는데요. 신라의 황금 문화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기사내용]
신라 금관과 금허리띠
역사상 최초로 한자리에 집결
APEC 정상회의 및 국립경주박물관 개관 80주년 기념
특별전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신라 금관이 세상에 처음 알려진 지 104년
여섯 점의 금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건 사상 최초
황금의 나라 신라가 남긴 장엄한 미의 세계
최초로 발굴된 국보 금관총 금관과 금허리띠
국보 황남대총 북분 금관과 금허리띠
국보 천마총 금관과 금허리띠
보물 서봉총 금관과 금허리띠
보물 금령총 금관과 금허리띠
보물 황남대총 남분 금허리띠
하늘과 땅을 잇는 나무 '교동 금관'
크기가 작아 어린아이의 것으로 추정
신라의 황금 문화유산 20건 전시
나뭇가지 모양의 세움 장식은 하늘과 땅을 잇는 신성한 나무
사슴뿔과 새 모양 장식은 풍요와 초월적 권능 의미
생명력과 재생을 상징하는 '곱은옥'과 '달개'
절대권력과 부의 상징 '황금빛'
권력의 또 다른 상징 '금 허리띠'
신라 금관 특별전, APEC 이후 일반인 공개
약 2만 7천명 전시 관람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전시 연장
2026년 2월 22일까지 인터넷 예약도 가능
K-컬처의 뿌리, 한국 고대 문화의 정수
신라 장인의 정교한 기술과 금속공예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세요!
'트럼프도 반한 금관' 신라 황금의 위엄, 지금 경주에서!
영상취재:양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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